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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전북, 30주년 유니폼 공개…30일 울산전서 착용

등록 2024.03.27 14: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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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전 시작으로 5차례 홈 경기서 착용

[서울=뉴시스]K리그1 전북 현대, 30주년 기념 뉴트로 유니폼. (사진=전북 현대 제공)

[서울=뉴시스]K리그1 전북 현대, 30주년 기념 뉴트로 유니폼. (사진=전북 현대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창단 3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스페셜 뉴트로 유니폼을 공개했다.

전북 구단은 "30년의 유구한 영광의 역사를 담아 명명한 '피오니에 레거시(Pioneer Legacy)' 뉴트로 유니폼을 오는 30일 울산 HD와의 홈경기에서 팬들에게 첫선을 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피오니에 레거시'는 기존의 옛 디자인을 복원한 레트로가 아닌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전북과 아디다스가 뜻을 모아 과거와 현재의 의미를 담아 제작된 '뉴트로' 유니폼이다.

이번 뉴트로 유니폼은 전북의 상징 컬러인 녹색 바탕에 슬리브 라인에는 2000년 이전 당시의 포인트 컬러인 노란색을 더했다.

유니폼 전면에는 전북 최초 로고인 전북다이노스 엠블럼을 부착해 30주년의 의미를 담았다.

특히 유니폼 뒷면의 배번은 숫자 속에 30주년을 상징하는 '30YEARS' 레터링을 형상화하고 컬러는 영광을 상징하는 골드컬러를 입혀 '뉴트로' 유니폼의 프리미엄과 30주년의 위엄 모두를 갖췄다.

이번 뉴트로 유니폼은 오는 30일 울산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전주성에서 열리는 5차례의 홈경기에서 착용할 예정이다.

후면 광고로는 지난 2월 공식 파트너십을 맺은 금호타이어 브랜드가 적용된다.

한편 이번 뉴트로 유니폼은 오는 내달 2일부터 전북 구단 공식 MD샵을 통해 살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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