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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보아오 포럼 총회서 협력 플랫폼 통한 공조 강조

등록 2024.03.28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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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차관보, 2024 보아오 포럼 연차총회 참석

[보아오(중국 하이난성)=신화/뉴시스] ‘아시아판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중국의 보아오포럼이 2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나흘간 중국 하이난성 보아오에서 개최된다.포럼이 개최될 보아오 인터내셔널 컨퍼런스 센터의 모습. 2024.03.26

[보아오(중국 하이난성)=신화/뉴시스] ‘아시아판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중국의 보아오포럼이 2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나흘간 중국 하이난성 보아오에서 개최된다.포럼이 개최될 보아오 인터내셔널 컨퍼런스 센터의 모습. 2024.03.26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2024 보아오 포럼 연차총회에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과 아세안+3 등 역내 협력 플랫폼을 활용한 아시아 내 공조 강화를 강조했다.

양병내 산업부 통상차관보는 지난 2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는 2024 보아오 포럼 연차총회에 참석해 이같이 강조했다.

보아오 포럼은 2001년부터 한국·중국·일본·싱가포르 등 아시아 29개국 정부와 기업, 학계 인사 등이 모여 역내 경제발전 방안 등을 논의해왔다.

양 차관은 28일 진행된 '성장거점으로서 아시아' 세션에서 아시아가 세계 경제 성장을 주도하기 위해 ▲RCEP 활용률 제고 ▲역내 경제협력 수준의 질적 제고 ▲기후변화대응·디지털경제 등 글로벌 아젠다에 대한 비전 제시 등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RCEP, 아세안+3 등 역내 협력 플랫폼을 활용해 교역·투자 원활화, 공급망 안정화, 그린·디지털 등 신통상규범 확산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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