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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드론 활용 멧돼지 기피제 살포한다

등록 2024.03.28 16: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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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까지 동부권 산간

양돈농가 127호 주변 지역에

[안성=뉴시스] 드롯을 활용해 멧돼지 기피제를 살포하는 모습 (사진 = 안성시 제공) 2024.03.28. photo@newsis.com

[안성=뉴시스] 드롯을 활용해 멧돼지 기피제를 살포하는 모습 (사진 = 안성시 제공) 2024.03.28. [email protected]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병(이하 ASF) 차단방역을 위해 드론을 활용해 멧돼지 기피제를 살포한다.

살포기간은 오는 5월 10일까지이다. 동부권 산간지역에 분포한 양돈농가 127호가 대상이다.

봄철 농번기는 인근 농장으로의 야생멧돼지의 침입이 높은 시기이다.

ASF는 경기·강원·충북·경북 북부지역에서 최근 남하해 현재 경남과 인접시군 등에서도 검출됐다.

올해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 건수는 332건, 농장 발생은 2건이다.

시는 야생멧돼지의 차단효과 극대화를 위해 전문 드론업체와의 용역계약을 체결하고 질병예찰 및 신속대응을 위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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