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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도전' 박정…"심판의 날 시작, 尹정권 옐로카드 줘야"

등록 2024.03.28 16: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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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기 파주을 후보

평화경제특구 등 파주발전 약속

[파주=뉴시스] 더불어민주당 경기 파주을 박정 후보는 28일 오후 금촌역 광장에서 공식선거운동 출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사진=박 후보 측 제공) 2024.03.28. photo@newsis.com

[파주=뉴시스] 더불어민주당 경기 파주을 박정 후보는 28일 오후 금촌역 광장에서 공식선거운동 출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사진=박 후보 측 제공) 2024.03.28. [email protected]

[파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 파주을 박정 후보는 28일 오후 금촌역 광장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이번 총선에서 3선에 도전하는 박 후보는 "오늘부터 윤석열 정부 심판의 날이 시작됐다"며 "파주에서 파란 물결을 일으켜 수도권 전체로 퍼져나가 윤석열 정권에게 옐로카드를 내밀자"고 강조했다.

이어 "파주시을 면적이 파주시 전체면적의 92%로 광활한 대지가 됐다"며 "파주시을이 발전되지 않으면  파주발전이 불가능하고 그래서 3선의 힘이 필요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공약으로 문산·월롱·법원·파주 등 파주 북부는 평화경제특구로, 금촌·조리·광탄은 운정과 연결하는 공동 생활권으로, 탄현·문산·파평·적성·법원은 관광벨트로 연결해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다함께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만들어 보자고 제안하며 국민이 오케이 하는 정치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

이번 출정식에서는 박 후보 캠프의 마스코트 파멍이(파주멍멍이)가 출현해 눈길을 끌었다. 파란 천을 참가자들이 다 같이 흔들며 민주당의 파란 물결을 상징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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