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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어려움 맡겨주세요" 달서구, 돌봄서비스 추진

등록 2024.03.28 16: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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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 달서구는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에게 일상돌봄 서비스사업을 계속해 추진한다. (그래픽 = 대구시 달서구 제공) 2024.03.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구 달서구는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에게 일상돌봄 서비스사업을 계속해 추진한다. (그래픽 = 대구시 달서구 제공) 2024.03.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에게 일상돌봄 서비스사업을 계속해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거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족 돌봄 청년에게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달서구는 2023년 8월 보건복지부 '일상돌봄 서비스 공모사업'에 선정돼 서비스를 지원 중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재가돌봄(돌봄 및 신체·일상 지원) ▲가사지원(청소, 설거지, 식사 준비 등) ▲동행지원(장보기, 은행 방문 등) 등 제공인력이 이용자 가정을 방문해 일정 시간 내 탄력적으로 제공받는 기본서비스와 등이다.

한편 구청은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달서구 관계자는 "아프거나 혼자 생활하기 힘들 때 적절한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청·중장년들에게 일상돌봄 서비스가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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