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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정의 김준우, 이종섭 사의표명에 "만시지탄…즉각 수리해야"

등록 2024.03.29 10:48:25수정 2024.03.29 1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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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김준우 녹색정의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27일 경기 남양주 마석 민주열사묘역 내 노회찬 전 의원의 묘역에서 열린 녹색정의당 지도부 총선 출정 결의대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녹색정의당 제공) 2024.03.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김준우 녹색정의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27일 경기 남양주 마석 민주열사묘역 내 노회찬 전 의원의 묘역에서 열린 녹색정의당 지도부 총선 출정 결의대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녹색정의당 제공) 2024.03.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김준우 녹색정의당 상임대표는 29일 이종섭 주호주 대사가 사의를 표한 것과 관련해 "만시지탄"이라고 평했다.

김 대표는 29일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런종섭' 이종섭 대사가 결국 사의를 표했다. 만시지판"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더 이상 범죄 피의자를 비호하지 말고 즉각 사의를 수리하라"고 촉구했다.

김 대표는 "대사직 사임은 사필귀정으로 가는 시작에 불과하다"며 "공수처는 채상병 수사 외압 의혹에 대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사는 이날 변호인을 통해 공수처의 수사 대응을 위해 외교부 장관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는 국방부 장관 재직 시절 발생한 채모 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혐의로 공수처 수사를 받고 있다. 그러나 수사과정에서 주호주 대사로 임명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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