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임원제 도입 '한앤코' 남양유업…1976년생 김승언 대표 선임
주총서 대표이사제→집행임원제 도입
이광범 대표이사 이미 2021년 사의 표해
김승언 대표. (사진=남양유업 제공)
29일 남양유업은 김 대표집행위원을 선임한다고 공시했다.
김 대표는 고려대 식품공학과와 게이오대 MBA를 졸업했다. 건강한사람들 대표이사와 남양유업 경영지배인을 맡아왔다.
기존 이광범 대표이사가 2021년 사의를 표한 뒤 비상경영체제에서 경영지배인을 맡기도 했다.
대표이사로 이름을 올려온 이 전 대표는 임기 만료로 사임한다.
남양유업은 이날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대표이사제를 폐지하고 집행임원제도를 도입하는 취지의 정관 변경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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