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원내대표·명계남 배우 부산 연제구 각 후보 지원 유세
윤재옥 원내대표, 김희정 후보 만나 유세
명계남 배우, 노정현에 "작은 노무현"
[부산=뉴시스] 29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가 부산 연제구 김희정 후보 지지 유세를 펼쳤다. (사진=김희정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2024.03.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29일 국민의힘 김희정 후보에 따르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고인범 배우가 29일 김희정 부산 연제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윤 원내대표의 지원 유세는 이번 선거에서의 국민의힘 지도부 첫 지원 유세다.
이날 거제시장을 찾은 윤 원내대표는 지원 유세에서 "연제구가 확실하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여당의 힘 있는 후보가 당선돼 연제구 발전을 이끌어야 한다"라며 "김희정 후보가 이번에 당선되면 김희정 후보를 도와 연제구 발전을 위한 예산은 제가 보증서고 무조건 도와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또 윤 원내대표는 "김희정 후보는 부산 시민과 연제구민이 키운 똑 부러지게 일 잘하는 인재”라며, “나라도 살리고, 민생도 살리고 부산과 우리 연제도 확실히 발전할 수 있도록 김희정 후보를 꼭 선택해 달라"고 강조했다.
[부산=뉴시스] 진보당은 명계남 영화배우가 노정현 후보 지지를 위해 유세를 펼친다. (사진=진보당 제공) 2024.03.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명 배우는 지난 24일 노 후보의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노무현 대통령님, 작은 노무현 노정현을 연제구에서 찾았다"며 "노 후보는 노 대통령님을 꼭 닮은 모습으로 도전하고 정치하는 보석 같은 후보"라고 말했다.
명 배우는 노 후보에게 친필응원글을 선물하고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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