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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베트남서 중국行 "딸이 아빠 나라 가고 싶다고"

등록 2024.04.01 07: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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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함소원.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캡처) 2024.04.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함소원.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캡처) 2024.04.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탤런트 함소원(48)이 베트남에서 중국으로 이사간다고 밝혔다.

함소원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의 한 음식점에서 함소원은 "진화씨랑 제가 중국에서 너무 일이 많다. 여기는 광저우다. 광저우가 더워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제가 비행기를 타고 돌아다니느라 정신이 없다. 혜정이를 중국 초등학교에 보내려고 한다. 학교도 좀 알아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함소원은 전날에 본인 소셜미디어에서 중국으로의 이사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혜정이가 아빠 나라에 와보고 싶다고 해서 지금 잠시 살 집 찾고 있다. 혜정이 크는지 점점 질문이 많아지고 궁금한 것도 많다. 그럴 때마다 현명하게 잘 대답해야 하는데 제가 잘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다. 다음 주에는 호치민 가서 이삿짐 싸고 그 다음 주엔 광저우로 이사 온다"고 말했다.

한편 함소원은 2017년 18세 연하의 중국인 진화와 결혼했으며 이듬해 딸 혜정을 얻었다. TV조선 예능물 '아내의 맛'에서 결혼생활을 공개했으나, 2021년 3월 조작 논란이 불거지면서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2022년 12월 함소원은 "이삿짐 싸느라 일주일 동안 정말 바빴다"며 해외로 떠난다고 했다. 이후 베트남에서 거주 중인 근황을 밝혔다. 함소원은 지난 2월 한국 정착 계획을 알린 바 있다. "한국 정착은 안 하냐"는 한 팬의 질문에 함소원은 "요즘 한국에 살 집 보러 매달 들어가요. 3월에 또 한국가요"라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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