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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떠난 태민, 비비지·이무진과 한솥밥

등록 2024.04.01 08: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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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태민. (사진 =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제공) 2024.04.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태민. (사진 =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제공) 2024.04.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샤이니(SHINee)' 멤버 겸 솔로가수 태민(TAEMIN)이 데뷔 16년 만에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 이후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합류한다.

1일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태민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태민의 폭넓은 음악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앞서 태민은 지난달 SM과 계약이 만료된다는 사실을 알리며 팬덤 '샤이니 월드'에 "지난해부터 여러 고민을 했다. 회사 나오기를 결정했다. 멤버들과도 잘 이야기 나눴다. 내 선택을 믿어주고 그리고 응원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엔 가수 허각, 그룹 '비비지(VIVIZ)', 하성운, 이무진, 비오, 렌 등의 가수들과 함께 퍼포먼스 디렉터 캐스퍼(Kasper), 카니(Kany), MC 이수근 등이 소속됐다.

지난 2008년 만 14세의 나이에 샤이니 멤버로 데뷔한 태민은 2014년부터는 솔로 가수로 나섰다. '괴도(Danger)', '프레스 유어 넘버(Press Your Number)', '무브(MOVE)' 등의 히트곡을 냈다.

샤이니 다른 세 멤버들도 솔로 활동 방향을 놓고 각자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가 달라져도 팀 활동은 계속한다. 올해 데뷔 16주년을 맞은 샤이니는 2.5세대 K팝 아이돌 대표주자로 무엇보다 안정된 실력이 강점이다. '누난 너무 예뻐', '루시퍼(LUCIFER)', '셜록', '뷰(View)', '돈트 콜 미(Don't Call me)' 등의 히트곡을 냈다. 특히 최근 5세대 K팝 보이그룹 사이에서 유행하는 청량 계열의 원조로 통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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