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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 "이혼한 지 20년"…조혜련 "결혼 두 번 해야"

등록 2024.04.12 16: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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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채정안. (사진=유튜브 채널 '채정안TV' 캡처) 2024.04.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채정안. (사진=유튜브 채널 '채정안TV' 캡처) 2024.04.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채정안이 개그우먼 조혜련의 결혼 질문에 분통을 터트렸다.

채정안은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MBC TV 예능물 '전지적 참견 시점' 촬영 차 조혜련과 만난 모습을 공개했다.

조혜련은 채정안을 보고 "결혼 안했니?"라고 물었다. 2007년 이혼한 채정안은 "언니 무슨 소리 하는 거냐, 이혼한 지가 언젠데"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자 조혜련은 "(결혼) 두 번은 해야지, 두 번은 해야 제대로 만난다. 세 번은 좀 그렇고…한번 더 해"라고 말했다. 이에 채정안은 "언니는 몸 보니까 세 번 해도 될 거 같은데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나보고 이제 와서 결혼했냐고 물어봐, 이혼한 지 20년 됐는데"라고 투덜댔다.

채정안은 2005년 12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으나 1년 6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조혜련은 1998년 음반 엔지니어와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뒀지만 2012년 이혼했다. 2014년 두 살 연하 사업가와 재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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