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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동북부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 발령

등록 2024.04.16 20:10:30수정 2024.04.16 20: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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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평균 농도 300㎍/㎥ 이상 2시간 지속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서울 중구 남산을 찾은 시민들이 뿌연 도심을 바라보고 있다. 2024.03.29.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서울 중구 남산을 찾은 시민들이 뿌연 도심을 바라보고 있다. 2024.03.29.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환경부는 16일 오후 7시부로 강원 영동북부권역에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주의 단계 황사 위기경보는 미세먼지(PM10) 시간당 평균 농도가 300㎍/㎥ 이상이 2시간 지속되면 내려진다.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환경부는 관계 기관과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곧바로 상황을 전파하고 '황사 대응 매뉴얼'에 따라 철저하게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황사가 한반도로 본격 유입됨에 따라 위기경보 발령 지역이 더 확대될 수 있다"면서 "황사 발생 대비 국민 행동 요령에 따라 야외 활동을 최대한 자제해 주고 개인 건강관리에서도 더욱 신경을 써 달라"고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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