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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도시문제 해결 인공지능 기업 지원 등

등록 2024.04.18 11:04:25수정 2024.04.18 13: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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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시 도시문제 해결 인공지능 기술 기업 지원.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시 도시문제 해결 인공지능 기술 기업 지원. (사진=광주시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는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솔루션 개발과 실증을 추진할 기업을 다음달 15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교통, 안전, 문화관광, 환경, 사회경제, 고용환경, 정주여건, 사회복지, 8개 과제와 관련한 인공지능 기술을 보유한 광주지역 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광주시는 외부전문가(7~10인)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4개의 기업·연합체를 선정해 총 3억8000만원을 지원한다. 또 투자유치설명회(IR) 참가, 국제 인공지능 학술대회 참가 등 기회도 준다.

한편 지난해는 인공지능 기반 지하차도 침수 예측 모니터링 시스템(월출지하차도)과 스마트 수질 관리·모니터링 시스템(용봉제), 상가정보 제공 등 스마트 안내서비스 자율주행 무인로봇(금남지하도상가), 인공지능 버스정보시스템(첨단23번) 등 4개 과제를 선정하고 실증을 지원했다.

◇광주도시철도건설본부, 도시철도 2호선 건설현장 점검

광주시도시철도건설본부는 23일부터 25일까지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7개 건설현장을 점검한다고 18일 밝혔다.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토목·건축시공기술사 등 분야별 외부전문가,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역본부와 합동으로 진행한다.

대상은 2호선 1단계 건설공사 구간이 진행되고 있는 유촌동 차량기지와 시청~월드컵경기장~백운광장~광주역에 이르는 본선 1~6공구 등 총 7개 건설현장 17㎞이다.

흙막이 가시설 설치상태와 토사유출 방지를 위한 배수로, 침사지, 사면보호시설 등 설치 상태, 복공 단차 및 공사장 주변 지반침하 발생, 상·하수도관, 가스관, 전력선 등 지하매설물 안전조치 상태 등을 점검하고 위험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한다.

중대한 위험요인은 긴급 안전조치 후 정밀안전진단, 보수보강 등 후속조치를 시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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