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여성 역량 강화 강좌 운영

부모교육, 경력단절여성 취·창업 특강 등

[대전=뉴시스] 대전 유성구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다음 달부터 9월까지 여성공동체 활성화 공유공간인 '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 역량 강화 강좌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부모와 자녀의 친밀감 및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교육으로 자녀의 언어 및 행동 발달 관찰법, 부모 감정코칭, 경제교육, 식생활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경력단절 여성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카드뉴스 제작, 챗 GPT 활용법, 하루만에 숏폼 마스터하기가 실시되고 취업 특강 프로그램으로 취업 트렌드 분석, 취업 계획 수립,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기법 교육이 이뤄진다.

22일부터 유성구 홈페이지 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 강좌별로 16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유성구 가족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유성구는 지난 2020년부터 지역주민의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고, 양성평등 참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여성커뮤니티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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