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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이 PC방? 모니터까지 들고온 카공족…누리꾼 '시끌'

등록 2024.04.20 09:53:15수정 2024.04.20 10: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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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카페서 모니터 설치…멀티탭·키보드 이용도

누리꾼들 "저 정도면 카페 사장" "한국 맞나요" 반응

[서울=뉴시스]한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고객이 좌석에 모니터를 설치해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고객이 좌석에 모니터를 설치해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수아 인턴 기자 = 한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고객이 좌석에 모니터를 설치해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 온라인 커뮤니티 '뽐뿌'에 '선 넘은 스벅 상황'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두 자리 차지하고 선도 많네요"라고 적으며 사진을 함께 올렸다.

그가 올린 사진에는 한 고객이 두 좌석을 차지해 모니터와 노트북 등을 올려둔 모습이 담겼다.

고객은 한 테이블에 얼굴을 가릴 정도의 모니터를 설치했으며, 옆 테이블에는 거치대를 설치해 그 위에 노트북을 올려뒀다.

테이블 위에는 충전기와 케이블 등으로 물건들이 어지럽게 놓여있었으며, 멀티탭과 키보드도 있었다.

해당 사진을 촬영한 시점과 장소는 알려지지 않았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카페 사장 아닌가요 저 정도면" "무거웠을텐데 대단하다" "외국이겠지 생각했는데 창 밖을 보니 한글 간판이" 등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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