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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 본상 수상

등록 2024.04.24 15: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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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버스용 타이어 '스마트 시티 AU56'

2012년부터 매년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 수상

[대전=뉴시스] 한국타이어의 전기버스용 타이어가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서 본상을 수상했다.(사진=한국타이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한국타이어의 전기버스용 타이어가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서 본상을 수상했다.(사진=한국타이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수상작은 연내 출시 예정인 전기버스용 타이어 'e 스마트 시티 AU56(e Smart city AU56)'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수상을 포함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지난 2013년부터 총 17개의 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5년 열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한국 기업 처음으로 최고 영예인 ‘루미너리(Luminary)’를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히는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 등에서도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상을 받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수상으로 글로벌 전기차 전용 타이어 시장에서 선도적 지위를 한층 공고히 하게 됐다고 자평했다.

e 스마트 시티 AU56은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컴파운드로 제작돼 전기버스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혁신적인 타이어 트레드 블록기술이 적용돼 향상된 접지력과 연장된 트레드 수명이 강점이다.

또 사이드월에 블록 형태의 홈과 컬러를 더한 '사이드월 프로텍터(sidewall protector)' 디자인이 적용돼 도로 연석 등에 사이드월이 마모되더라도 외관상 손상이 잘 눈에 띄지 않고 타이어 중량을 줄여 심미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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