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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온코닉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정' 허가

등록 2024.04.24 16: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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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번째 국내 신약으로 허가

[서울=뉴시스] 식약처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식약처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제일약품 신약개발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정20밀리그램’(성분명 자스타프라잔시트르산염)이 허가를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의 치료에 사용하는 온코닉테라퓨틱스 자큐보정20밀리그램을 국내에서 개발한 37번째 신약으로 허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약은 위벽 세포 내의 위산 분비 펌프(H+/K+ATPase)에 칼륨 이온 결합을 방해해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의약품이다.
 
식약처는 “품목허가 신청 전후 화상·대면상담 등 식약처의 사전상담 및 공식소통 채널을 활용해 업체의 허가 준비를 적극 지원했다”며 “자큐보정이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환자가 의약품 선택의 폭을 확대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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