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농협,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10억 특별출연 등

[울산=뉴시스] NH농협은행 울산본부(본부장 이영우)는 24일 울산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산신용보증재단에 10억원을 특별출연했다고 밝혔다. 2024.04.24. (사진= 울산농협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NH농협은행 울산본부(본부장 이영우)는 24일 울산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산신용보증재단에 10억원을 특별출연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연금 전달식에는 이영우 농협은행 울산본부장, 울산신용보증재단 김용길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출연금은 경기 침체 장기화로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울산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울산신용보증재단은 이 출연금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총 150억원의 신용보증을 특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농협은행 울산본부는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울산신용보증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2897여 건, 총 654억원의 대출을 지원한 바 있다.

[울산=뉴시스] 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은 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오는 26일부터 올해 말까지 문화공원 지하주차장에 대한 구조 보강공사를 한다고 24일 밝혔다. 2024.04.24. (사진= 울산시설관리공단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시설공단, 문화공원 지하주차장 구조 보강공사

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은 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오는 26일부터 올해 말까지 문화공원 지하주차장에 대한 구조 보강공사를 한다고 24일 밝혔다.

문화공원 지하주차장은 2003년 준공돼 사용 기간이 20년이 넘은 시설물로 지하 1층, 지하 2층 총 407대의 주차 면수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로 지정돼 올해 1분기에 안전진단을 받았다.

안전진단 결과, 긴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한 상태로 임시 보강 조치 후 실시 설계 과정을 거쳐 연말까지 보수·보강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4월 26일부터 10월 말까지 지하주차장 임시 보강을 위해 약 33면의 주차면 수가 통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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