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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청년자원봉사단 '매달 1회 봉사활동' 구슬땀 흘린다

등록 2024.04.26 1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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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벽화봉사, 20일 줍깅

27일 대학 동아리 참여 발대식

[수원=뉴시스] 수원청년자원봉사단 경기대 사이 청년봉사자들이 지난 18일 쿨루프 사업 대상건물인 수원 곡반정 경로당 옥상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제공) 2024.04.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수원청년자원봉사단 경기대 사이 청년봉사자들이 지난 18일 쿨루프 사업 대상건물인 수원 곡반정 경로당 옥상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제공) 2024.04.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수원청년자원봉사단이 27일 올 자원봉사에 첫 발을 내딛는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7일 오전 9시 30분 센터 4층 대강당에서 수원 청년들과 경기대 '사이', 수원대 '능동', 성균관대 '로타랙트' 등 대학 봉사동아리들이 참여하는 수원청년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연다.

이날 김대호 에코크리에이티브 대표는 ‘친환경 자원봉사 인사이트’라는 주제로 수원청년자원봉사단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 청년들은 올 11월까지 매월 1회 다양한 영역의 자원봉사에 참여하게 된다. 앞서 청년들은 지난 18일 곡반정 경로당 옥상에서 쿨루프 캠페인 벽화봉사를, 20일에는 수원천변에서 지구의 날 기념 줍깅활동에 참여했다.

청년봉사단은 자원봉사센터 프로그램 외에 청년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해 봉사단은 지역 유관기관들과 협업하면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기기 탐지활동, 마약예방 캠페인, 탄소중립 환경축제 등의 활동을 기획하고 이를 실행했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청년 세대들만의 재능과 관심을 살려 기획한 활동이 청년에는 매력적인 활동으로 기억될 것”이라며 “청년들이 제안한 봉사활동이 우리 일상에서 더 쉽고 즐거운 봉사활동으로 확산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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