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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재난안전관리학과 '해양재난 세미나' 개최

등록 2024.04.28 09: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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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의 재난상황에서 민관협력' 주제로 다뤄

[서울=뉴시스] 숭실대 대학원 재난안전관리학과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이해 지난 20일 숭실대 미래관 406호에서 '국내·외 해양재난과 민관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숭실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숭실대 대학원 재난안전관리학과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이해 지난 20일 숭실대 미래관 406호에서 '국내·외 해양재난과 민관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숭실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영 인턴 기자 = 숭실대학교 대학원 재난안전관리학과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이해 지난 20일 숭실대 미래관 406호에서 '국내·외 해양재난과 민관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재난상황에서의 민관협력을 주제로 정부 유관기관과 숭실대 양측의 발표와 외부 전문가의 특강이 진행됐다.

외교부 재국민보호과 양제현 과장이 '재외국민 보호 제도와 정책'을 주제로, 행안부 10.29 참사피해지원단 김범석 과장이 '재난안전관리체계와 민관협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기조 발표를 진행했다.

외부 전문가 특강으로는 심리상담연구소 박경련 소장의 '세월호 참사 경험의 해양경찰관 심리연구'와 국내 응급의학과를 창설한 백광제 전 건국대 교수의 '재난상황에서 응급의료 체계' 특강이 진행됐다.

내부 발표로는 숭실대 재난관리학과 이정우 박사과정생이 '해양재난의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개선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모든 발표가 끝나고 김희남 SBS 보도본부 국장이 좌장으로, 나가오 가즈후미 일본 교도통신 서울지국장, 이한상 주 일본대사관 공사참사관, 성대훈 총경(해양경찰청)이 패널로 참여해 재난상황에서의 민관협력에 관한 종합 토론을 진행했다.
 
본 학술대회에는 행정안전부, 외교부, 해양경찰청, 언론사의 협조로 관계기관 참석자 및 숭실대 석·박사과정 학생 50여 명이 참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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