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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둘레길 자원활동가 2기 발대…환경개선 역할

등록 2024.04.28 15: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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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2024 경기둘레길 자원활동가 2기 발대식 모습. (사진=경기관광공사 제공) 2024.04.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2024 경기둘레길 자원활동가 2기 발대식 모습. (사진=경기관광공사 제공) 2024.04.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관광공사는 '2024 경기둘레길 자원활동가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24팀 총 48명의 자원활동가들은 5~11월 7개월 간 경기둘레길 정기 현장 점검, 안내사인(리본, 스티커) 유지 보수, 이용 불편사항 신고 등의 역할을 하고 담당 코스의 SNS 게시 등 홍보 활동도 진행한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이제 두 돌이 막 지난 경기둘레길은 지난해 1기 자원활동가의 적극적인 활동 덕분에 이용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며 "경기둘레길이 오래오래 사랑받는 걷기 길이 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길을 가꿔 나가는 데 많은 관심과 도움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둘레길은 경기도의 외곽을 따라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 문화, 생태자원을 두발로 경험할 수 있는 총 길이 860km의 순환 둘레길이다. 경기도와 15개 시·군이 협력해 조성한 둘레길은 총 60개 코스로, ▲DMZ 외곽 걷기길을 연결한 평화누리길, ▲푸른 숲과 계곡이 있는 숲길, ▲강을 따라 너른 들판과 함께 걸을 수 있는 물길, ▲청정 바다와 갯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갯길 등 4개의 권역으로 이뤄져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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