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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23개 대학 참가…충주 대입 박람회 11일 개최

등록 2024.05.02 11: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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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23개 대학 참가…충주 대입 박람회 11일 개최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시와 충주교육지원청이 함께 여는 대학입시박람회가 오는 11일 호암체육관에서 열린다.

2일 충주시에 따르면 이날 박람회에는 연세대, 중앙대, 한양대, 이화여대 등 23개 수도권 대학과 지역 거점 대학 등 69개 대학 관계자가 참여해 2025학년도 최신 대입 정보를 제공한다.

5월에 조기 개최하는 것은 수시전형에 전략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시간적 기회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각 부스에는 경험 많은 현직 진학 담당 교사 36명과 각 대학 입학사정관을 배치해 일대일 개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AI(인공지능), 항공조종, 애완견CPR 등 13개의 특성학과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현직 진학 전문 교사와의 상담은 사전신청과 현장 접수방식을 병행하지만 대학 입학사정관의 입시상담은 현장에서만 접수한다. 사전신청과 정보를 등록하면 학생 개인별 특성을 반영한 양질의 진학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행사장을 방문하면 원하는 입시정보를 얻을 수 있다"며 "수도권 대학이 많이 참가한 만큼 예년보다 내실 있는 박람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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