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중진공, 자원순환 캠페인…폐전기·전자제품 717개 기부

등록 2024.05.03 09:06:5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자원순환 캠페인 중진공 임직원 592명 참여

"2050 탄소중립 목표 위해 적극 동참할 것"

[서울=뉴시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경. (사진=중진공 제공) 2024.05.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경. (사진=중진공 제공) 2024.05.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지구의 날을 맞아 실시한 '전기·전자제품 재활용 촉진을 위한 자원순환 캠페인'을 통해 폐전기·전자제품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자원순환 캠페인은 임직원 가정 및 사무실 내 미사용 전기·전자제품을 수거하고 친환경적 물질인 철, 구리, 알루미늄 등을 회수해 국내 제조업체에 납품하는 것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중진공 본사 및 전국 33개 지역본지부와 5개 연수원에서 임직원 592명이 참여해 폐전기·전자제품 717개를 기부했다.

향후 중진공은 ▲탄소중립포인트제 ▲자원순환 플리마켓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자원순환 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다방면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자원순환 문화를 전파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해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중진공은 오는 31일까지 임직원과 국민들이 참여하는 '걸음기부 캠페인'을 실시해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