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번개장터와 MOU…"브랜드 경험 확장"
[서울=뉴시스]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오른쪽)과 최재화 번개장터 공동대표가 서울 중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브랜드 경험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세종문화회관) 2024.05.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세종문화회관은 국내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와 브랜드 경험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세종이 쌓아온 헤리티지를 계승하되 새로 유입되는 젊은 관객들의 여정에 색다른 즐거움을 더할 수 있도록 번개장터와 다채로운 마케팅 캠페인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문회화관은 오는 17~19일 사흘간 서울 성수동에 있는 번개장터의 복합문화공간 '와이 173'에서 '싱크 넥스트 24' 팝업 스토어를 연다.
번개장터는 오는 9월 세종문화회관에서 오프라인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이 밖에도 문화 예술 저변 확대와 지속가능한 소비 문화 확산에 뜻을 같이 하는 유관 기관들과의 연계 행사를 통해 다양한 협력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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