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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중소기업 수출 돕는다…물류비 최대 70% 지원

등록 2024.05.06 09:19:16수정 2024.05.06 10: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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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31일까지 온라인 신청 접수

[수원=뉴시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운송비 증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천시 관내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이천시 관내 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완화하고 해외 판로 개척을 통한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됐다.

선정기업은 올해 1월부터 수출 신고된 물류비의 최대 70%까지, 3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의 경우 이천시와 경과원이 총 16개 기업에 물류비를 지원해 성공적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했고, 올해에는 지원 대상을 확대해 총 21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이천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 수출 제조기업으로, 이달 31일까지 이지비즈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오는 6월부터 서류심사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과원 동부권역센터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올해는 이천시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줄이고 해외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며 "지난해의 성공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더 많은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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