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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 부처님오신날 맞아 범죄예방활동 강화

등록 2024.05.06 11: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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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 부처님오신날 맞아 범죄예방활동 강화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북부경찰청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오는 7~15일 도내 전통사찰 40개소 등을 대상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단계별 특별방범 활동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부처님 오신날 봉축행사 8일전부터 도내 전통사찰 등 인파가 운집하는 대형사찰은 일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힌다.

불전함 및 문화재 등 취약개소 및 비상벨·CCTV 등 방범시설 이상유무를 점검·보완하고 사찰 관리자에 대한 범죄예방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봉축행사 3일전부터 당일까지는 사찰·유관기관과의 핫라인 구축하고, 가용 경찰력을 최대한 투입해 가시적인 예방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건·사고 발생에 대비해 112치안상황실·경비·형사·교통 전 기능이 총력 대응태세를 유지해 평온한 치안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행사 당일에는 주요 사찰 주변에 교통경찰·모범운전자 등을 선제적으로 배치해 소통 위주의 교통관리로 시민불편을 최소화한다.

경기북부경찰청 관계자는 "지역별·사찰별 특성과 치안수요에 따라 맞춤형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해 안전한 부처님 오신 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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