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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문화센터, 밀양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기금 500만원

등록 2024.05.07 14:01:45수정 2024.05.07 15: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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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상남면 진달래문화센터 관계자들이 장학기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왼쪽에서 세번째 안병구 밀양시장, 네번째 김종율 진달래문화센터 운영위원장. (사진=밀양시 제공) 2024.05.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상남면 진달래문화센터 관계자들이 장학기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왼쪽에서 세번째 안병구 밀양시장, 네번째 김종율 진달래문화센터 운영위원장. (사진=밀양시 제공) 2024.05.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상남면 진달래문화센터 운영위원회에서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한 마음을 담은 장학금 500만원을 밀양시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진달래문화센터는 농촌지역을 개발해 읍면 소재지의 중심 기능을 강화하고 농촌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2021년 개장했다. 현재 360여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헬스, 줌바(트로트)댄스, 고고장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종율 진달래문화센터 운영위원장은 "운영위원들과 문화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반영해 내실 있는 흑자 운영을 할 수 있었다"며 "그 수익금을 의미 있는 일에 쓰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주민들이 문화센터를 이용한 수익금을 장학기금으로 학생들에게 돌려주는 매우 바람직한 선순환 모델"이라며 "기탁한 소중한 장학금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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