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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본사 비즈니스홀, 현대적 리모델링 '새단장'

등록 2024.05.07 17: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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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현대화된 비즈니스홀 운영

직원과 내방객에게 쾌적한 쉼터 제공

포스코 본사 비즈니스홀, 현대적 리모델링 '새단장'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경북 포항시 본사 2층 비즈니스홀을 전면 리모델링해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

이날 오픈식에는 포항제철소장과 포스코노동조합 부위원장, 노경협의회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새 단장한 비즈니스홀을 둘러보고, 신규 입점 카페의 다양한 메뉴와 직원들을 위한 할인 혜택 등에 대해 살펴봤다 .

비즈니스홀은 지난 2004년부터 포스코 내방객을 위한 회의실과 카페로 운영돼 왔다.

 비즈니스홀은 제철소 외부에 위치해 내방객들이 복잡한 출입절차 없이 포스코 직원과 업무협의를 할 수 있는 편의 공간으로 활용돼 왔다 .

하지만 지난 20여년 간 장기간 사용함에 따라 바닥 카페트와 벽지,   가구류가 노후화되고 빔프로젝터 화질과 조명의 조도가 낮아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포항제철소는 비지니스홀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비품을 전면 교체하는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바닥 타일과 벽지, 가구류를 교체하고, LED 조명등, 회의용 대형 모니터 설치 등을 통해 현대적이고 밝은 분위기로 조성했다.

입점 카페의 메뉴 다양화와 커피 품질 개선 등에 대한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을 새롭게 도입하고, 다양한 디저트 음료 레시피를 통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포항제철소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내방객들과 직원들에게 쾌적하고 현대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업무효율성 증대와 함께 회사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시열 포항제철소장은 "리모델링을 통해 더욱 화사해지고 편리한 시설로 거듭나 직원들의 이용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내방객과 직원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사용자 의견에 귀기울이고 철저하게 관리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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