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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온열질환 예방하자"…대전노동청·물류센터 간담회

등록 2024.05.08 09: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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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이 최근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와 관내 물류센터 안전보건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에 따른 열사병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사진=대전지방고용노동청 제공) 2024.05.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이 최근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와 관내 물류센터 안전보건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에 따른 열사병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사진=대전지방고용노동청 제공) 2024.05.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와 최근 관내 물류센터 안전보건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에 따른 열사병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관내 물류센터 대응 실태를 사전점검하고 온열질환 예방활동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 김양열 산업보건센터장의 온열질환 근로자 건강 보호 방안 설명과 각 물류센터별 온열질환 예방 활동 발표, 건의 사항 청취 등 순서로 이뤄졌다.

물류센터 관계자들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예방수칙의 철저한 이행과 온열질환 취약 종사자에 대한 맞춤형 대책이 필요하다는 점을 공감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대전고용노동청 산재예방지도과 오세창 과장은 "기상청은 올해 여름철 기온이 평년보다 50%가량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면서 "폭염 대비 근로자 건강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는 상황이며 물류센터 대응 계획이 내실 있게 이행됐는지 다음 달에 간담회와 현장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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