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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식]공중위생업소 1044개소 대상 위생 점검 등

등록 2024.05.08 09:5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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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시 노형오거리 모습 (뉴시스DB)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시 노형오거리 모습 (뉴시스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5월부터 11월까지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를 실시한다.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구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숙박업 644개소, 목욕장업 94개소, 세탁업 306개소 등 총 1044개소를 대상으로 평가한다.

시는 담당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평가원을 구성, 업소를 직접 방문해 현장의 위생서비스 수준을 점검하게 된다.

평가 항목은 ▲업소의 일반현황 ▲영업자 준수사항 ▲권장사항(시설환경, 고객안전성, 서비스품질 등) 등 3개 영역이다.

평가 결과 90점 이상은 최우수(녹색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우수(황색등급), 80점 미만은 일반관리대상 업소(백색등급)로 등급이 부여된다.


◇제주시, 복지관 특화프로그램 운영에 1억300만 원 지원

제주시는 ‘복지관 특화프로그램 운영’ 보조사업 공모 결과 종합사회복지관 7개소에 1억3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보조사업에는 ▲방과 후 보호자의 퇴근시간까지 돌봄이 필요한 아동 대상 프로그램인 ‘틈새교실’ ▲1인 가구의 역량 강화 및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 ‘너, 나, 우리’ ▲건강한 노후를 위한 우울증 예방 프로그램 ‘곱들락’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이어 시는 총 2200만 원의 예산으로 ‘복지관 특화프로그램 운영’ 2차 공모를 진행한다.

2차 공모는 종합사회복지관 1개소당 500만원 이내의 범위에서 사업을 신청할 수 있으며 복지관 운영을 위한 사례관리·서비스 제공, 지역조직화 기능과 관련된 사업으로 이달 14일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주민복지과로 문의하거나 제주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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