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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파리 노선, 프랑스 당국 승인 아직 못 받았다"

등록 2024.05.08 10:11:45수정 2024.05.08 11:5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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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재판매 및 DB 금지

티웨이항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티웨이항공이 프랑스 파리 노선 취항을 위한 프랑스 항공 당국의 승인을 아직 받지 못했다.

티웨이항공은 "프랑스 파리 취항을 위한 프랑스 항공당국의 승인은 현재 기준으로 아직 받지 않았다"고 8일 밝혔다.

또한 "티웨이항공은 유럽 노선 취항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으며 유럽 노선 판매가 시작 될 시 보도자료 등을 통해 빠르게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국내 한 방송사는 프랑스 항공 당국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합병과 관련해 승인 조건이었던 티웨이항공의 파리 노선 취항을 승인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항공 당국은 오는 6월 티웨이항공의 파리노선 취항을 승인하기로 합의했다는 것이다.

한편 프랑스 항공 당국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합병 승인 조건과 관련해 양국의 항공 협정을 들어 티웨이항공 등 3개 국적기의 파리 노선 취항을 반대해 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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