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대전 장동·계족산 일대 대규모 생태휴양 공간으로 재탄생

등록 2024.05.08 10:59:3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2026년까지 장동산림욕장 일원 체류형 생태관광지 조성

[대전=뉴시스]대전 장동·계족산 일대가 대규모 생태휴양공간으로 조성된다. 2024. 05. 08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대전 장동·계족산 일대가 대규모 생태휴양공간으로 조성된다. 2024. 05. 08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 장동·계족산 일대가 대규모 생태휴양공간으로 조성된다.

8일 시에 따르면 장동문화공원 조성사업은 265억원(국비 69억원, 시비 196억원)을 투입해 환경체험 및 힐링공간 등을 조성하고 있다.

생태숲 복원을 위한 도시생태축 복원사업(환경부 공모)과 개발제한구역 생활공원 조성사업(국토부 공모)을 지난해 말 완료하면서 무단 경작 등으로 훼손됐던 장동문화공원을 대규모 생태 휴양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246면 규모의 주차장도 조성, 4월 말 임시 개장하해 전국적으로 유명한 맨발 걷기 명소인 계족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 및 휴게 시설인 힐링센터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완공되면 계족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친환경 녹색교육·생태체험·숲 치유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2026년까지 장동산림욕장 일원 70만㎡(21만평) 부지에 장동문화공원·황톳길·대청호길·계족산 등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인프라인 계족산 자연휴양림을 조성해 생태관광 거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장동·계족산 일원 힐링센터, 계족산 자연휴양림 조성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일상의 피로를 풀고 생활에 활력을 주는 생태휴양명소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