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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 심의위 구성…위원장 연임

등록 2024.05.08 13:5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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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춘곤 위원장 연임

[서울=뉴시스] 지난 7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제공) 2024.05.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지난 7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제공) 2024.05.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는 지난 7일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22대 위원회를 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위원장에는 장춘곤 성균관대학교 약대 교수를 재선임했다. 부위원장에 장재원 유유제약 본부장과 임동순 경희대학교 약대 교수를 각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은 "광고심의제도가 처음 만들어진 취지는 지키되,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유연한 심의가 이뤄져야 한다"며 "협회에서는 산업계의 발전과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해 광고심의 프로세스에 AI를 접목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

장춘곤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중요한 역할을 맡게 돼 책임감이 크다"며 "사명감을 갖고 신속하고 정확하게 심의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위원회 구성은 외부단체 추천위원 8명, 제약기업 위원 7인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다. 다만 대한의사협회 측이 집행부 구성을 완료하는 5월 중 위원을 추천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이번 위원회는 의약계, 학계, 법조계, 소비자단체, 제약계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5년 4월30일까지 1년간이다. 약사법, 의약품광고심의규정 등에 근거해 의약품 광고심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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