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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참여형 환경교육 확산"…울산교육청 세이브더칠드런 '맞손'

등록 2024.05.08 15: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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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교육 현장 적용 등 추진

[울산=뉴시스] 울산시교육청은 천창수 교육감과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정태영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8일 울산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사)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와 업무협약을 했다.(울산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시교육청은 천창수 교육감과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정태영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8일 울산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사)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와 업무협약을 했다.(울산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와 함께 아동 참여형 환경교육 확산에 나선다.

울산시교육청은 8일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기후위기 시대 아동 참여형 기후위기 교육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천창수 교육감과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총장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두 기관은 기후위기 교육인 ‘어린이가 만드는 기후 세상’을 학교 현장에 적용하고,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추진한다.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성과공유회도 연다.

정태영 총장은 “아동 환경권은 다음 세대를 위한 하나의 권리로 어린이가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를 주체적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기후위기는 우리 시대의 가장 시급한 과제로 오늘보다 더 푸르고 지속 가능한 지구를 넘겨주려면 한 사람이라도 더 머리를 맞대고 최선을 다해 노력해야 한다”며 “세이브더칠드런의 교육 지원은 기후 교육 확산에 또 하나의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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