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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인구소멸 대응 대책회의 개최

등록 2024.05.08 18: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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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김명선 행정부지사 (사진)주재로 도 실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인구정책 관련 출산, 양육, 교육 등 12개 분야 49개 사업을 정리해 지속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원특별자치도는 김명선 행정부지사 (사진)주재로 도 실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인구정책 관련 출산, 양육, 교육 등 12개 분야 49개 사업을 정리해 지속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인구소멸 대응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실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인구정책 관련 출산, 양육, 교육 등 12개 분야 49개 사업을 정리해 지속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강원발전연구원 이원학 연구위원은 인구변화 특성 및 대응방안 발표를 통해 해외 우수 사례와 타 지자체 사례를 설명했다.

특히, 도는 전국적인 인구감소 위기 속에서도 합계출산율 전국 3위를 기록하고 있으나, 전출인구 증가로 인구가 줄어드는 문제에 대한 해결책과 지속적인 고령화 저지 방안과 인구소멸 대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외국인 정착에 대한 정책방안도 논의했다.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인구 감소 위기에서 지속적인 대안 발굴을 위한 노력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며, 도 전부서의 역량을 총 동원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 인구는 지난 2월 현재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 기준 152만4624명으로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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