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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개에 비계만"…이번엔 휴게소에서 비계 삼겹살 논란

등록 2024.05.12 09:54:55수정 2024.05.12 09:5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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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깃집 '비계 삼겹살' 논란이 전국 곳곳에서 끊이질 않는 가운데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도 같은 논란이 제기됐다(사진= 보배드림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고깃집 '비계 삼겹살' 논란이 전국 곳곳에서 끊이질 않는 가운데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도 같은 논란이 제기됐다(사진= 보배드림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진현 인턴 기자 = 고깃집 '비계 삼겹살' 논란이 전국 곳곳에서 끊이질 않는 가운데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도 같은 논란이 제기됐다.

10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고기 맛 김치찌개를 먹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을 올린 A씨는 "휴게소에서 고기 맛 김치찌개를 먹고 왔다"며 "요즘 비계 고기가 유행인가 보다"라는 말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김치찌개에 들어간 것으로 추정되는 비계 비율이 높은 고기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저런 고기 구하기도 힘들겠다"며 "비곗덩어리 저만큼이 찌개 (고기의) 90%"라고 전했다.

이어 "저렇게 음식 내주고 돈 받는 거 미안하지 않은가"라며 "출근 시간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 그냥 오긴 했지만, 아침부터 화가 난다"고 덧붙였다.

해당 글을 본 누리꾼들은 "제주 흑돼지 2탄인가", "전 휴게소 가면 화장실만 간다. 가격 맛 개판 된 지 오래다", "보기만 해도 몸서리쳐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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