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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 독립영화 무료상영관 확대…2곳→5곳

등록 2024.05.14 08: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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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디시네마 '인디한 편' 기획전

11월까지 매달 독립영화 무료 상영

경기콘텐츠진흥원, 독립영화 무료상영관 확대…2곳→5곳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콘텐츠진흥원은 11월까지 매달 경기인디시네마 '인디한 편' 기획전을 열고 5개 상영관에서 독립영화를 무료 상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인디한 편'은 경기도의 다양성 영화 배급·상영 지원 사업인 경기인디시네마 사업의 하나다. 매월 우수한 장·단편 한국 독립영화들을 선정해 경기도 곳곳의 상영관에서 무료로 상영하는 기획전이다.

지난해 2개 상영관에서 진행한 기획전은 올해 5개관으로 확대됐다. 안산 명화극장, 수원시미디어센터, 부천 판타스틱큐브, 파주 헤이리시네마, 화성시 작은영화관 등이다.

기획전에서는 관객이 독립영화를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감독·평론가·기자를 만나는 관객과의 대화(GV)와 영화 해설, 교육 프로그램, 독립영화 커뮤니티도 운영된다.

5월 넷째주부터는 '땅에 쓰는 시'(감독 정다운), '막걸리가 알려줄거야'(감독 김다민), '정순'(감독 정지혜)이 상영된다. 특별 기획 '배우X감독전'에서는 배우이자 감독으로 활동하는 문혜인이 출연한 '오늘의 영화'(감독 이승현)와 연출한 '트랜짓'(감독 문혜인)을 만나볼 수 있다.

상영 시간표와 부대행사는 경기인디시네마 네이버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매는 네이버 예약 또는 상영관 현장에서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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