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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수암회수산시장, 17일 도다리 축제…퀴즈대회 등 다채

등록 2024.05.14 13: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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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지난해 9월 15일 울산 남구 수암회수신시장에서 열린 가을 전어 축제 현장. (사진=울산 남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지난해 9월 15일 울산 남구 수암회수신시장에서 열린 가을 전어 축제 현장. (사진=울산 남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 남구지역 제2호 골목형 상점가인 수암회수산시장은 오는 17일 오후 6시부터 9시 '2024 봄 수산물 with 도다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수암회수산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지난해 9월 열린 가을 전어 축제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 축제다.

봄 도다리 축제에서는 수산물 및 주류 할인, 야외 먹거리존 운영, 수산물 퀴즈대회, 다양한 문화공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동행축제와 연계해 어린이 장보기 체험, 어린이 동반고객 온누리상품권 증정 등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각종 이벤트를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가을 전어 축제는 남구의 지원을 받아 열렸으나 올해 봄 도다리 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로 추진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속가능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인들이 직접 주도하는 행사를 적극 발굴해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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