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극단 '퉁소소리' 배우 오디션…총 12명 선발

[서울=뉴시스] 서울시극단 정기공연 '퉁소소리' 포스터. (사진=세종문화회관 제공) 2024.05.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세종문화회관은 서울시극단 정기공연 '퉁소소리'의 주역을 오디션으로 선발한다고 14일 밝혔다.

'퉁소소리'는 조위한의 고전소설 '최적전'을 원작으로 이산가족의 고통과 가족애를 담았다. 고선웅 서울시극단장이 각색와 연출을 맡았다.

서류접수는 오는 26일까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응시 원서를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 심사 발표 후 1차 실기 전형은 6월3일 진행된다.

자격 요건은 20세 이상 성인으로 총 12명(남자 9명·여자 3명)의 배우를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퉁소소리'는 오는 11월11일부터 27일까지 M시어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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