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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갤러리아, 1Q 영업익 74억…"명품관 외국인 실적 호조"

등록 2024.05.14 17: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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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외관. (사진=한화갤러리아 제공)

[서울=뉴시스] 서울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외관. (사진=한화갤러리아 제공)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한화갤러리아는 지난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221억원, 영업이익 74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소폭 상승한 수준이며, 영업이익은 두자릿수 이상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한화갤러리아는 지난해 3월에 상장해 전년 대비 정확한 실적 비교가 어려운 상황이다.

식음료(파이브가이즈·비노갤러리아)부문 매출액은 87억원으로, 파이브가이즈가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한다. 파이브가이즈는 지난 1분기 기준 ▲강남 ▲여의도 ▲고속터미널 매장을 운영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명품관 외국인 실적 호조와 경영 효율화 등으로 전년대비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향후  VIP, 상품 경쟁력 강화 등으로 현 실적 기조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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