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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익스프레스 목동점 '지역특화매장'으로 재탄생

등록 2024.05.15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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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홈플러스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목동점이 오는 16일 지역 맞춤형 점포로 재탄생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홈플러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홈플러스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목동점이 오는 16일 지역 맞춤형 점포로 재탄생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홈플러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홈플러스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목동점이 오는 16일 지역 맞춤형 점포로 재탄생한다고 15일 밝혔다.

2022년 2월 첫선을 보인 이후 식품 매출이 최대 95% 급증하며 지속 성장 중인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의 성공 공식을 익스프레스에 적용해 고객이 대형마트뿐 아니라 슈퍼마켓에서도 최고의 쇼핑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홈플러스는 연내 익스프레스 핵심 점포 10여 곳을 지역 맞춤형 특화매장으로 재단장할 계획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목동점은 신선·간편 먹거리 수요 증가와 조금씩 자주 구매 선호 추세에 착안해 매장을 구성했다.

7000세대에 이르는 배후 상권을 갖추고 20~40대 비중이 70%에 달해 1, 2인 가구와 가족 등 다양한 고객층을 공략하기 위해 상품 차별화에 집중했다.

한 끼 식사를 위한 먹거리 수요가 많은 상권 특성을 고려해 1400여 종의 신선식품을 엄선했다.

간편 델리, 친환경 채소 등 품목별로는 이전보다 최대 10배 늘렸다.

조금씩 자주 구매하는 소비 추세를 접목해 소용량 품목을 늘리고,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프리미엄 햄·어묵, 대중주(막걸리·수입맥주·하이볼), PB 품목도 기존보다 각각 30% 이상 확대했다.

쾌적한 환경을 구현하기 위한 동선 혁신에도 공을 들였다. 공간 배치에 과감한 변화를 주고 상품 모음 진열을 통해 근거리 장보기 채널로서의 강점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치킨·초밥 등 인기 델리를 매장 전면에 내세운 '그랩 앤 고(Grab&Go)'를 비롯해 세계 라면을 75% 늘린 '라면 박물관', 냉장·냉동 간편식을 52% 이상 확대한 '다이닝 스트리트' 등 고객이 즐겨 찾는 특화존을 집약했다.

목동점 매장을 거점으로 한 온라인 즉시배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홈플러스는 익스프레스 목동점 새 단장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구매 금액대별 상품권을 제공하고 멤버십 신규 가입 고객 대상 신라면(5입) '100원딜’과 쿠폰팩 제공 행사 등을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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