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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 협업곡 美 '핫100' 다섯 달 진입

등록 2024.05.15 07: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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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AP/뉴시스] '멧 갈라'에 참석한 제니

[뉴욕=AP/뉴시스] '멧 갈라'에 참석한 제니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겸 솔로가수 제니의 협업곡이 5개월 간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 들었다.

14일(이하 현지시간) 빌보드 최신 차트(5월 18일 자)에 따르면 제니가 캐나다 스타 싱어송라이터 위켄드·미국 배우 겸 가수 릴리 로즈 멜로디 뎁과 함께 부른 HBO 시리즈 '디 아이돌' OST '원 오브 더 걸스(One Of The girls)'가 '핫100'에서 97위를 차지했다. 해당 차트에 총 20주간 진입했다.

앞서 예고대로 대세 그룹 '세븐틴'(SVT)이 지난달 29일 발매한 베스트 앨범 '세븐틴 이즈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는 이번 주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5위로 데뷔했다. 세븐틴이 '빌보드 200'의 톱10에 진입한 건 이번이 다섯 번째다.

한편, 미국 팝 슈퍼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정규 11집 '더 토처드 포이츠 디파트먼트(The Tortured Poets Department·TTPD)'는 '빌보드 200' 3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최신 영국 오피셜 앨범차트 톱100 1위에 오른 영국 팝스타 두아 리파의 세 번째 정규 앨범 '래디컬 옵티미즘(Radical Optimism)'은 '빌보드 200' 2위로 데뷔했다.

힙합 가수 처음으로 퓰리처상을 수상한 미국 힙합 슈퍼 스타 켄드릭 라마의 신곡 '낫 라이크 어스(Not Like Us)'가 이번 주 '핫100' 1위와 '글로벌 200' 정상에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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