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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명예기자 30명 위촉…인기 유튜버·파워블로거

등록 2024.05.15 15:20:13수정 2024.05.15 17:5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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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크리에이터 동참, SNS 통해 국민과 철도분야 소통

[대전=뉴시스] 14일 열린 코레일의 '제15기 명예기자단 위촉식'의 모습.(사진=코레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14일 열린 코레일의 '제15기 명예기자단 위촉식'의 모습.(사진=코레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 14일 인기 유튜버와 파워블로거, 사진작가 등 온라인에서 영향력이 큰 인플루언서, 직원 크리에이터 30명으로 구성된 '제15기 코레일 명예기자단' 위촉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선발된 명예기자는 1년간 코레일의 정책과 서비스, 기차여행 등을 영상이나 사진, 블로그 같은 다양한 콘텐츠로 쉽고 재미있게 만들어 국민들과 공유한다.

특히 영상분야는 기존의 '역쟁이TV', '레일리즘', '경산역'을 포함해 철도 전문 '도왕', 대중교통 여행 중심의 '걷는 여행 Walk Travel', 교통수단 애니메이션 '주니앤도리' 등 인기 유튜버가 새롭게 참여했다.

명예기자단이 만든 콘텐츠는 코레일 공식 SNS 채널(유튜브,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008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코레일 명예기자단은 기차여행 상품과 서비스, 열차 이용 꿀팁, 철도 전문지식을 소개하는 등 총 8000여 건의 콘텐츠를 제작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SNS는 국민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홍보 플랫폼"이라며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전할 수 있는 코레일만의 콘텐츠로 철도의 숨은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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