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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경제콘서트' 신설…종합뉴스 분위기 쇄신

등록 2024.05.16 10: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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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희

이윤희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KBS가 2TV 저녁 경제 뉴스를 신설한다.

'경제콘서트'는 20일부터 매주 월~목요일 오후 6시부터 35분간 전파를 탄다. '뉴스6' 후속이며, 이윤희 기자가 진행한다. '통합뉴스룸 ET'를 비롯해 '뉴스12' '뉴스타임'으로 친숙한 앵커다.

저녁 시간대 직장인과 주부들이 놓치면 안 될 경제 뉴스를 알려준다. 기업과 개인 모두 윈윈하는 투자법을 전달하는 게 목표다. 코너 '경제 핫플'은 기업별 주요 동향과 트렌드를 분석한다. '머니 시그널'에선 요일마다 분야별 전문가에게 투자 노하우를 공유 받고, '이슈 콘서트'는 국내외 경제 이슈 관련 기업 내 최고 정책결정자, 전문가를 초대해 분석과 전망을 들어본다.

1TV 종합뉴스도 분위기 쇄신에 나선다. '뉴스12'는 류호성 기자와 장수연 아나운서가 맡으며, '뉴스7'은 한상권·박지현 아나운서가 진행한다. '뉴스광장'은 이승현 아나운서가 합류한다. 홍진아 기자 후임으로, 임지웅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뉴스5'는 강성규 아나운서가 이끈다. '남북의 창'은 11일부터 기현정 기자와 김재홍 아나운서가 진행하고 있다.

KBS는 올해 초부터 시사 라디오 프로그램 일부를 보도본부로 이관한 상태다. 1라디오 '전격시사'는 시사평론가 고성국이 전종철 기자 바통을 이어받는다. 유튜브 채널 '고성국 TV'를 운영 중이며, 구독자는 약 104만명이다. 전 기자는 '뉴스레터K'로 옮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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