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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잠실종합운동장, 6만5000명 운집…"대중교통 이용하세요"

등록 2024.05.16 15:20:22수정 2024.05.16 18: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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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두산 프로야구'에 '서울시민 체육 대축전'도

올림픽주경기장 리모델링 공사로 주차 공간 줄어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 2023.08.27.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 2023.08.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시는 17~19일 프로야구 경기 등이 열리는 잠실종합운동장에 6만5000여 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16일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에 따르면 17~19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는 '2024 프로야구'와 '2024 서울시민 체육 대축전' 등이 개최된다.

잠실야구장에서는 롯데와 두산이 맞붙는 프로야구 경기가 예정돼있다. 유아부터 노인까지 참여하는 서울시민 체육 대축전은 잠실실내체육관 안팎에서 열린다.

현재 잠실종합운동장 주차 공간은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오는 2026년 12월까지 진행되는 올림픽주경기장 리모델링 공사로 제 1·3·4·5 주차장을 사용할 수 없어 주차면이 1556면에서 876면으로 감소했다.
 
시 관계자는 "17~19일 잠실종합운동장 일대가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드린다"며 "향후에도 주차면이 부족한 관계로 당분간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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