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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유보통합' 대비 통합정보시스템 준비 상황 점검

등록 2024.05.16 16:19:08수정 2024.05.16 19: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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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입소 신청부터 임신·출산 정책 정보 제공

[세종=뉴시스] 이연희 기자 =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앞 표지석. 2022.09.01.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 이연희 기자 =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앞 표지석. 2022.09.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보건복지부는 보육기관인 어린이집과 교육기관인 유치원을 통합하는 '유보통합'에 대비한 보육통합정보시스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6월 정부조직법 개정 법률 시행에 따라 복지부가 맡고 있던 영유아 보육 사무는 교육부로 이관될 예정이다.

보육통합정보시스템은 영유아 부모의 어린이집 입소 대기 신청부터 어린이집 운영·관리 등에 관한 보육행정 지원과 임신·출산·육아정책 정보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강민규 복지부 보육정책관은 이날 오후 서울시 광진구 소재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을 방문해 유보통합 이행과 관련한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관리 방안 등을 보고 받고, 사회서비스보육본부와 데이터센터 종합상황실 등 관계부서를 방문해 실무자들을 격려했다.

강 보육정책관은 "유보통합에 앞서 미리 위태로울 때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안정된 시스템 운영체계가 유지되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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