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달리기 어떠세요?" 여의나루역에 문 연 '러너스테이션'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지하철 역사 혁신 프로젝트 펀 스테이션 1호 러너스테이션 프레스투어가 열린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루역에 조성된 러너스테이션 앞으로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러너스테이션'은 여의나루역 내 2개 층(B1~M1)일부 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이 퇴근길에 특별한 준비 없이 운동화만 있으면 편하게 러닝을 즐길 수 있다. 2024.05.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퇴근길 지하철에서 러닝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여의나루역에 마련됐다.

서울시는 21일 지하철 역사 혁신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 중인 펀스테이션 1호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펀스테이션은 서울 시내 지하철 역사 내 유휴공간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매력적인 콘텐츠로 채우는 사업이다. 이번에 문을 여는 '러너스테이션'은 여의나루역 내 2개 층(B1층~M1층) 일부 공간을 활용해 조성됐다. 러너들의 의견과 요청을 최대한 반영해 물품보관함 총 58개(M1층 42개, B1층 16개)와 탈의실 등을 설치해 시민들이 퇴근길 또는 특별한 준비 없이도 운동화만 있으면 편하고 쉽게 러닝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B1층에 마련된 '러너스 베이스캠프'에는 러닝 전·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탈의실, 파우더룸이 있어 인근 직장인이나 타 지역에서 여의도를 방문한 러너들이 편하게 옷을 갈아입고 달리기를 시작할 수 있다.

베이스캠프 입구에는 신발 소독·살균기가 설치돼 있어 운동화를 쾌적한 상태로 만들어 러닝 컨디션을 올려준다. 6월 말까지는 전문 코치에게 러닝 자세교정도 받을 수 있다. 무동력 트레드밀에 올라 러닝을 시작하면 코칭해 주는 방식으로 6월 30일(평일 오후 4시~9시)까지 별도의 예약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지하철 역사 혁신 프로젝트 펀 스테이션 1호 러너스테이션 프레스투어가 열린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루역에 조성된 러너스테이션에서 기자들이 살펴보고 있다.  '러너스테이션'은 여의나루역 내 2개 층(B1~M1)일부 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이 퇴근길에 특별한 준비 없이 운동화만 있으면 편하게 러닝을 즐길 수 있다. 2024.05.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지하철 역사 혁신 프로젝트 펀 스테이션 1호 러너스테이션 프레스투어가 열린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루역에 조성된 러너스테이션에서 참가자가 러닝하고 있다.   '러너스테이션'은 여의나루역 내 2개 층(B1~M1)일부 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이 퇴근길에 특별한 준비 없이 운동화만 있으면 편하게 러닝을 즐길 수 있다. 2024.05.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지하철 역사 혁신 프로젝트 펀 스테이션 1호 러너스테이션 프레스투어가 열린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루역에 조성된 러너스테이션에서 참가자가 러닝하고 있다.   '러너스테이션'은 여의나루역 내 2개 층(B1~M1)일부 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이 퇴근길에 특별한 준비 없이 운동화만 있으면 편하게 러닝을 즐길 수 있다. 2024.05.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지하철 역사 혁신 프로젝트 펀 스테이션 1호 러너스테이션 프레스투어가 열린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루역에 조성된 러너스테이션에서 참가자가 살균기에 신발을 넣고 있다.   '러너스테이션'은 여의나루역 내 2개 층(B1~M1)일부 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이 퇴근길에 특별한 준비 없이 운동화만 있으면 편하게 러닝을 즐길 수 있다. 2024.05.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지하철 역사 혁신 프로젝트 펀 스테이션 1호 러너스테이션 프레스투어가 열린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루역에 조성된 러너스테이션 앞에 놓인 락커 모습.    '러너스테이션'은 여의나루역 내 2개 층(B1~M1)일부 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이 퇴근길에 특별한 준비 없이 운동화만 있으면 편하게 러닝을 즐길 수 있다. 2024.05.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지하철 역사 혁신 프로젝트 펀 스테이션 1호 러너스테이션 프레스투어가 열린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루역에 조성된 러너스테이션 앞에 탈의실 모습.   '러너스테이션'은 여의나루역 내 2개 층(B1~M1)일부 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이 퇴근길에 특별한 준비 없이 운동화만 있으면 편하게 러닝을 즐길 수 있다. 2024.05.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지하철 역사 혁신 프로젝트 펀 스테이션 1호 러너스테이션 프레스투어가 열린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루역에 조성된 러너스테이션 2번 출입구 앞 모습.   '러너스테이션'은 여의나루역 내 2개 층(B1~M1)일부 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이 퇴근길에 특별한 준비 없이 운동화만 있으면 편하게 러닝을 즐길 수 있다. 2024.05.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지하철 역사 혁신 프로젝트 펀 스테이션 1호 러너스테이션 프레스투어가 열린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루역에 조성된 러너스테이션 앞으로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러너스테이션'은 여의나루역 내 2개 층(B1~M1)일부 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이 퇴근길에 특별한 준비 없이 운동화만 있으면 편하게 러닝을 즐길 수 있다. 2024.05.2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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