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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30주년 맞는 소스 브랜드 '이금기'

등록 2018.09.19 23: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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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뉴시스】김선웅 기자 = 19일(현지시각) 홍콩에 위치한 굴소스 등 소스 브랜드 '이금기' 본사의 모습. 사무실에 놓인 헬리콥터 모형은 위에서 내려다보는 것처럼 폭넓은 시야를 가지라는 의미로 놓인 것이다. 굴소스로 유명한 '이금기'는 1888년 중국 광동성의 난쉐이 지역에서 창립됐다. 이금기가 처음으로 발명한 굴소스는 중식에서는 필수적인 소스이며 전 세계 100여개 국에서 사용되고 있다.

 한편 올해로 창업 130주년을 맞는 홍콩의 글로벌 소스 브랜드 '이금기'는 '이금기 영셰프 국제 중식 요리대회'를 개최했다. 홍콩, 마카오, 일본, 한국, 대만을 비롯한 미국, 캐나다 등 총 16개 국가 및 지역의 관련 협회와 협업해 각국에서 실력을 검증 받은 젊은 요리사를 초청, 요리기술을 배우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중식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진하면서 전 세계의 중식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이바지하기 위해 개최됐다. 2018.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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