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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침몰]안산단원고 "아직 구조 중…전원 구조 아니다"

등록 2014.04.16 12:12:59수정 2016.12.28 12: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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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시스】김도란 기자 = 전원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던 경기 안산단원고 학생들이 아직 구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산단원고 관계자는 16일 "학생들이 모두 구조된 것으로 파악했으나 다시 해경이 구조 중이라는 통보를 해왔다"고 밝혔다.

 안산단원고는 이날 오전 11시5분께 해경으로부터 전원구조 통보를 받았다고 발표했었다.

 대책본부를 꾸린 학교는 추가로 들어오는 구조소식을 주시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9시께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에는 단원고 2학년 학생 324명과 교사 14명 등 338명이 승선한 것으로 확인됐다.

 학생들은 15일 오후 8시30분께 인천항에서 출발, 3박4일 일정으로 제주도 수학여행을 떠나 이날 낮 12시께 제주도 여객터미널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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