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진흥공단, 부패방지 시책평가 우수기관 선정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난 1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6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14년도 공단 출범이후 한 단계 상승한 성과다.

 이번 부패방지시책평가는 총 266개 기관을 대상으로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청렴생태계 조성 ▲부패위험 제거 개선 ▲청렴문화 정착 ▲청렴문화 개선 ▲반부패 수범사례 확산 등 40개 지표에 대한 평가로 이뤄졌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2016년 한해 동안 공단 본부 뿐 만 아니라 현장에서 국민을 대응하는 전국 지역본부와 유기적으로 소통하는 등 부패를 미리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흥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써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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